[카카오 테크 캠퍼스] : 아이디어 톤

아이디어 톤
아이디어 톤은 Step 2가 끝나고, Step 3 (신규 앱서비스 개발 프로젝트) 를 들어가기 전, 아이디어 도출 및 구체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아이디어 톤이란? 아이디어 +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동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발표하는 대회이다.
아이디어톤은 3일간의 사전 특강 그리고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무박 2일간의 완성도 높은 기획안 제작이 목표였다.
💡 조 선정
우리조는 백엔드 5명, 안드로이드 2명으로 선정되었다. 속으로는 '안드로이드 팀원 수가 좀 적지 않을까' 생각했다. (역시 적었다.)

3일간의 사전 특강 기간 동안은, 앱을 개발하는데에 필요한 코딩 지식보다는 상품성 및 기획성 등 사용자의 니즈에 초점을 맞춘 강의를 들었다. 5 Whys, 경쟁사 분석, 사용자 페르소나, User story 등 앱을 기획하기 위한 준비 도구들을 배웠고, 디자인은 아예 바보였던 나도 Figma를 어느 정도 다룰 수 있게 학습했다.

그렇게 해서 카카오 AI 캠퍼스로 출발하기 마지막 날 조원들끼리 기획한 아이디어를 미리 발표했는데 우리 조는 '대학생'과 'AI'의 초점을 맞춘 스마트 노트테이킹 앱을 만들기로 했다.
간단히 말해보자면 이 앱의 이름은 NOTAI로,
NOTAI는 Note와 AI의 결합으로, 강의 중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며, AI 기술을 통해 학습 자료를 자동으로 요약하고 문제를 생성하여 복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앱이다.

해당 발표를 듣고 퍼실리에이터 분이 위와 같은 피드백을 해주셔서 구체화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사전 강의가 전부 끝나고 이제 무박 2일간의 카카오 AI 캠퍼스로 출발했다. 생각보다 건물이 멋있고 커서 좋았다.

기본적인 소개부터, 본격적으로 아디어톤이 시작되었다. 우리 조는 피드백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Figma를 이용해 와이어 프레임을 만들기로 하였다.

다행히도 조원분들 중 금손이 계셔 디자인 만큼은 우리 조가 1등이었고, 실제 필기 앱과 비교해보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것 같아 기분 좋게 아이디어톤을 진행할 수 있었다.
💡 느낀 점
사실 나는 이전까지 간단한 대회 정도만 나가보았지 이렇게 무박 2일로 진행하는 아이디어톤은 처음이었다. 새벽 2시까지는 어찌저찌 버텼는데, 그 이후부터 너무 힘들어서 사람에게 잠은 진짜 중요한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이야기가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지만, 카테캠을 아예 수료한 지금 다시 보니 아이디어톤 때 계획을 구체화 해놓은 것이 무사히 성공한 비결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당장은 조금 쉬고 있지만,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한 번 제대로 참여해보고 싶다.

밥은 호텔 못지 않게 맛있었으니 다음 카테캠 기수들은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